벤처산업협회 서승모 씨앤에스테크 대표 차기회장 선출
벤처산업협회 서승모 씨앤에스테크 대표 차기회장 선출
  • 한영수 기자
  • 승인 2009.01.1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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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닝경제]벤처산업협회(KOVA)는 12일 오전 11시 협회 사무국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차기회장으로 서승모 씨앤에스테크놀로지 대표를 선출했다.

서 대표는 오는 2월 말 개최되는 총회에서 최종 추인을 받은 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협회 이사 재적인원 88명 가운데 56명이 출석하여 진행한 경선에서 서 후보는 44표(78.6%)를 얻어 차기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서 대표는“지금 벤처기업의 경영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데 중책을 맡게 되어 중압감을 느낀다”며“그동안 벤처산업 육성을 위하여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선배 벤처기업인의 지혜와 후배들의 도전정신을 잘 접목하여 제2 벤처시대가 올바르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959년 5월생인 서 대표는 경북대 전자공학과와 연세대 대학원(VLSI설계)을 졸업한 후 1984년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에서 사회생활을 시작, 1993년 씨앤에스테크놀로지를 창업했다.

한편, 이날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가 선거에 참여하지 않았음에도 참여한 것처럼 알려진 것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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