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한국증권업협회는 6일 ‘12월 채권시장동향’을 발표했다.
협회에 따르면 2008년 12월 채권시장은 경기침체가 심화되는 가운데 예상을 상회하는 대폭적인 기준금리 인하, 한국은행의 지속적인 유동성 공급과 채권시장안정펀드 운용 개시 등의 영향으로 수익률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또한 장외거래량(매매일기준)은 기준금리가 큰폭의 인하에 따른 강세 영향으로 전월대비 45.1조원(20.0%) 증가한 270.8조원을 기록했다.
전체 채권발행규모 또한 통안증권 및 회사채의 발행이 크게 증가해 전월대비 12.5조원 증가한 45.5조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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