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영화배우 김혜수가 23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구촌 소외아동들의 ‘산타’가 됐다.
국제구호단체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 www.goodneighbors.kr)는 23일 용산 굿네이버스 본부 지하 강당에서 영화배우 김혜수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 날 위촉식에서 김혜수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어린 시절부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자라 늘 감사하는 마음이 있었다. 이제 그 받았던 사랑을 되돌려줄 차례”라며 "받은 사랑을 되돌려 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며, 앞으로 열심히 마음을 다해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 하겠다“고 소감과 다짐을 밝혔다.
한편 김혜수는 향후 굿네이버스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자원봉사 및 홍보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굿네이버스는 한국에 국제본부를 두고 있는 국내 최대의 NGO단체로, 국내 최초로 UN 최상위 지위를 부여받았다. 국내, 북한 및 해외 22개국에서 전문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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