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경제가 악화되어 新빈곤층 등 사회복지 행정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전국 3,516개 읍면동에 사회복지업무 분야에 우선 배치토록 권장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신빈곤층에 대한 복지행정 서비스가 효과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청년인턴제 근무시간도 전일 근무(1일 8시간) 이외에 4시간·6시간 등의 파트타임 및 3월·6월 근무 등 융통성 있게 운용하여 가능한 다수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행안부는 내년 1월초부터는 청년 인턴이 행정 현장에 배치되어 근무할 수 있도록 금년 12월내에 채용 공고 등 필요한 절차를 마칠 것을 자치단체에 적극 독려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행안부는 그간 청년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내년도 각 중앙행정기관에서 5,200여명의 행정인턴을 선발하도록 했고, 지난 12월 9일에는 지방공기업(공사·공단) 정원의 3%인 1,367명을 채용토록 권고하였으며, ‘09년 신규공무원 채용인원을 3,900명에서 7,400명으로 확대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