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도 의료인력 채용은 활발
불황에도 의료인력 채용은 활발
  • 한영수 기자
  • 승인 2008.12.09 23: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불황의 한파가 몰아치고 있지만 의사, 간호사 등 의료인력 확보를 위한 병·의원들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9일 의사·의료취업포털 메디컬잡에 따르면 강남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인하대병원,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등이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약사 등 전문인력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 강남성모병원(www.cmckangnam.or.kr)이 경력직 간호사를 모집한다. 입사지원서는 병원 홈페이지나 메디컬잡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6일(17:00)까지 방문 및 우편(등기) 제출하면 된다. 내시경실 경력자는 우대한다.

◆ 서울아산병원(http://medical.amc.seoul.kr)이 외래 간호팀 간호사를 모집한다. 15일(24:00)까지 병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정신과 근무 경력자는 우대한다.

◆ 인하대병원(www.inha.com)이 임상강사, 펠로우(fellow) 및 촉탁의를 초빙한다. 입사지원서는 병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인사교육팀(병원 지하2층)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12월 15일~ 2009년 1월 29일(17:00)까지.

◆ 충북대학교병원(www.cbnuh.or.kr)이 신규 간호사를 모집한다. 응시원서는 병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2일(18:00)까지 방문제출하면 된다.

◆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www.khnmc.or.kr)이 약무직 약사(신입)를 모집한다. 14일(18:00)까지 병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www.schca.ac.kr)이 약사를 모집한다. 입사지원서는 병원 홈페이지나 메디컬잡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31일(17:00)까지 우편, 방문, 이메일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 성빈센트병원(www.cmcvincent.or.kr)이 임상강사(fellow)를 초빙한다. 입사지원서류는 병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2일까지 총무팀에 우편 및 방문제출하면 된다.

◆ 의정부성모병원(www.cmcujb.or.kr)이 임상강사(fellow)를 초빙한다. 입사지원서류는 병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1일까지 인사팀에 방문 및 우편제출하면 된다.

◆ 서울척병원(www.chukspine.com)이 방사선과 경력사원(실장급)을 모집한다.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제출서류는 24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밖에 명지성모병원(서울, 간호조무사), 성지병원(서울, 간호사), 강릉고려병원(임상병리사), 강현철의원(경기, 물리치료사), 북내삼성의원(경기, 간호사/간호조무사), 효산병원(경기, 간호사) 등이 의료인력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기타 채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메디컬잡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메디컬잡은 '헤드헌팅/의료부 채용관'을 신설하는 등 부분 개편을 단행했다. 병의원, 약국, 제약회사 등의 의뢰를 받아 의약계 전문인력 채용을 진행하는 파견업체, 채용대행 및 헤드헌팅업체, 의료부 등이 전문채용관을 이용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