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판교 ‘기업지원허브’ 입주 시작… 250개 창업기업 육성 계획
국토부, 판교 ‘기업지원허브’ 입주 시작… 250개 창업기업 육성 계획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7.08.3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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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오는 1일부터 판교 도시첨단산단(창조경제밸리) 내 창업기업 지원시설인 ‘기업지원허브’에 스타트업 및 창업지원센터가 입주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물을 건축하고 국토부 · 과기정통부 · 중기부 · 문체부 · 금융위 산하 창업지원 11개 센터가 입주해 약 250개의 창업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기존 판교 테크노밸리 인근에 43만㎡ 규모로 지정되어 개발 중인 판교 도시첨단산단은 창업, 신산업 기술혁신, 글로벌 교류 기능이 종합 적용된 공간으로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기업지원허브를 시작으로 기업성장지원센터(성장기업 공간), 벤처캠퍼스(선도 벤처기업의 창업기업 육성 공간), 혁신타운(미래 신산업 선도기업) 등이 ‘21년까지 차례로 완공되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혁신공간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토부는 11월 중순 이후 ‘기업지원허브’에 창업지원센터와 기업들이 대부분 입주하게 되면 관계부처 합동으로 ‘기업지원허브 입주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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