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동영상강좌 및 골프콘텐츠를 전문으로 제작하여 무료로 배포하고 있는 인터넷골프전문방송 C-LEMON.TV골프채널은 내년 2월에 회원들을 대상으로 스크린골프대회를 각 지역별로 정해진 스크린골프장에서 네트워크 게임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요즘 스크린골프는 프로그램 기술의 향상과 경제위기에 따른 저비용 골프라운딩이라는 두 가지 큰 매력 때문에 전국적으로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스크린골프는 컴퓨터 프로그램에 의해 네트워크 형태로 관리되기 때문에 대회 참석자들이 전국 동시 라운딩이 가능하며 라운딩이 끝나면 바로 스코어 결과를 집계해 등수를 낼 수 있다.

스크린골프대회를 준비중인 C-LEMON.TV골프채널의 김성민PD는 "스크린골프대회가 뉴페리어 방식으로 스코어를 계산하기 때문에 핸디캡이 높은 초보골퍼들도 대회 당일 운과 컨디션이 좋으면 우승도 바라볼 수 있다"고 하면서 열심히 연습할 것을 권하였다.

내년 2월에 실시될 스크린골프대회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C-LEMON.TV골프채널사이트에 회원가입하고 신청코너에 신청하면 참가가 가능하며 입상자와 참가자자 모두에게는 푸짐한 상품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