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소셜 벤처 경진대회, 내달 4일 개최
글로벌 소셜 벤처 경진대회, 내달 4일 개최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7.07.31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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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5개 대륙, 60여개 국가, 600여 팀이 지원하는 '글로벌 소셜벤처 경진대회'의 동북아시아 지역 본선 아시아 소셜벤처 경진대회​가 올 해로 제12회를 맞이한 가운데, 8월 4일 본 대회는 서울 역삼동 마루 이벤트홀에서 개최된다.

 

2006년 이래 매년 개최되는 SVCA는 재무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사회혁신기업을 발굴하고 시상해왔으며, 트리플래닛(2010), 텔라(2013), 루미르, 닷(2014), 모어댄, 크리에이트립(2015), K.O.A, 닥터노아(2016) 등 우수한 소셜벤처들을 다수 배출한 바 있다.

모든 수상팀에게는 SVCA 펠로우십 자격이 부여되며, 대회 협력 파트너와의 후속 자원연계뿐 아니라 사회혁신 비즈니스 커뮤니티 멤버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대회 최종 우승팀은 UC 버클리대학에서 주최하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오랜 역사를 가진 GSVC 결선에 출전하여, 총 상금 1억원과 함께 글로벌 사회혁신 비즈니스 전문가의 날카로운 피드백을 통해 성공적인 글로벌 소셜벤처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사단법인 소시얼엔터프라이즈네트워크와 한양대학교 링크사업단, 한양대학교 사회봉사단에서 공동주최하는 경진대회는  사회혁신 전문 컨설팅-임팩트 투자기관인 엠와이소셜컴퍼니(MYSC)와 사회혁신 벤처를 육성하고 투자하는 크레비스 파트너스가 공동주관한다.

 대만, 일본, 홍콩, 한국이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글로벌 소셜벤처 경연 무대다.

올해는 특히 아크임팩트자산운용과 비콥한국위원회가 후원, 씨앤티테크, 300파트너스, 더나은미래, Asia Social innovation Idea Award 에서 협력 파트너로 함께하며 사회적인 이슈를 지속 가능하게 해결하는 혁신적인 기업을 발굴하고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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