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실상부 문재인 정부 본격 출범..문대통령 "성과와 실적으로 평가받는 정부되어야"

이원섭 기자l승인2017.07.25l수정2017.07.25 15:16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사진=청와대

명실상부한 온전한 '문재인 정부'가 본격적으로 출범한다.

국회에서 통과된 정부조직법 개정에 맞춘 개편작업이 마무리되면서 26일부터 본격 시행되기때문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이제 새 정부가 본격적으로 출범한 셈이 됐다”며 “지금부터는 성과와 실적으로 평가받는 정부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부조직이 개편되고 추경이 확정돼 새 정부의 틀이 갖춰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국무회의는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새 정부 인사들로만 진행된 첫 국무회의로 실질적으로 온전한 문재인 정부의 틀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문 대통령은 “추경의 경우 이제 정부가 속도감 있게 집행하는 것이 과제”라며 “추경과 목적예비비의 조속한 집행을 통해 추경이 실제로 일자리 창출과 청년 실업의 완화에 효과가 있고, 경제성장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실증으로 보여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번 추경에서 제외된 부분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더 크게 보면 우리가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를 강조하고 있는데 국민들이 실제 경제생활 속에서 ‘공정과 정의가 구현되고 있다’ 이렇게 느끼지 못한다면, 그리고 또 그것을 통해서 ‘내 삶이 나아졌다’ 이렇게 느끼지 못한다면 아무 소용없는 공허한 주장이 되고 말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오늘 회의에서 새 정부 경제정책 방향을 경제부총리께서 발표하시고 논의하는데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내용이고, 오늘 회의에서 확정하면 우리 정부의 경제정책 기조가 될 것”이라며 “그것은 바로 새 정부가 우리 경제의 패러다임을 전면적으로 대전환 한다는 선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람 중심 경제라는 목표와 일자리 중심 경제, 소득 주도 성장, 혁신 성장, 공정경제라는 정책 방향에 대해서 오늘 깊이 있고 자유로운 토론을 하려 한다”며 “토론이 끝나면 전 부처가 함께 공유하면서 같은 방향으로 힘을 모아 나갈 것을 특별히 강조해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원섭 기자  zip919@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원섭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고충처리인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135-915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테헤란로 33길 3-12 우리빌딩 6층
대표전화: 데일리경제 02-563-0839  |  데일리스타엔터테인먼트 02-501-8885  |  FAX:02-578-1174
인천취재본부: 인천광역시 남동구 예술로 206(구월동)  |  TEL:032-719-4580  |  FAX: 032-719-4581
등록번호:서울아 00334  |  발행인 겸 편집인 최욱태  |  청소년보호책임자 안민재
Copyright © 2007 - 2017 데일리경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