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커피 매출 확대속 GS25, 동서식품과 원두 브랜드 커피 선보여
편의점 커피 매출 확대속 GS25, 동서식품과 원두 브랜드 커피 선보여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7.06.28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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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여름철 아이스 커피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GS25가 동서식품 주식회사(이하 동서식품)와 손잡고 무더운 여름철 커피의 청량감과 부드러움을 더욱 높여줄 수 있는 하절기용 스페셜 에디션 ‘Maxim No.25 아이스블렌드’를 선보인다.

Maxim No.25는 GS25와 동서식품이 공동 개발한 블랜딩 원두 브랜드로 GS25의 원두커피 Cafe25(카페25)에 사용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Maxim No.25 아이스블렌드’는 7월부터 9월까지만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스페셜 블랜딩 원두로 은은한 과일향과 살짝 감도는 산미로 청량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GS25와 동서식품은 카페25를 즐기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풍미의 커피를 제공하자는데 뜻을 같이하고 올해 하절기를 겨냥해 11개월의 개발기간을 거쳐 이번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이게 됐다.

GS25와 동서식품은 무더운 여름에 즐기는 커피의 핵심은 청량감과 산뜻함이라는 생각으로 가장 시원하게 느낄 수 있는 맛과 향을 간직한 원두를 개발하기 위해 실험을 거듭했다.

결국 콜롬비아와 에디오피아, 케냐 원두를 블랜딩해서 과일의 향이 느껴지며 약한 산미가 감돌아 산뜻하면서 시원한 느낌의 원두를 개발하게 됐다.

GS25와 동서식품은 이번 스페셜 에디션을 개발하고 바리스타 협회 회원들을 통해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한 후 고객들의 호응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실제로 아이스블렌드는 과일향, 산미, 산뜻한 끝맛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여름이라는 계절에 보다 적합한 원두라는 평을 받았다. 또한 부드럽고 균형감이 있어 따뜻한 아메리카노로 즐겨도 기존과는 또 다른 풍미를 느끼기에 좋은 원두라는 평을 받았다.

GS25와 동서식품이 업계에서 최초이면서 유일하게 하절기 스페셜 원두를 개발한 것은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카페25를 즐기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만족감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계절의 변화에 맞춰 최적화된 맛과 풍미를 지닌 원두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보다 큰 만족감을 느끼고 지속적으로 카페25를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차현민 GS리테일 편의점 원두커피 담당자는 “카페25는 고품질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큰인기를 얻으며 2015년 12월 첫 론칭 후 현재까지 누적으로 5,600만잔이 판매됐으며 최근에는 한 달에 400만잔씩 판매되는 놀라운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며 “고객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커피 전문점에서도 시도하기 힘든 하절기 스페셜 에디션 블랜딩 원두를 개발해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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