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ESCAP과 통계개발원,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빅데이터 촉진

이원섭 기자l승인2017.05.30l수정2017.06.0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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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와 통계청 통계개발원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위한 혁신적인 데이터 접근에 대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 포럼은 SDGs 달성을 위한 최첨단의 혁신적인 데이터 접근 및 빅데이터 활용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제공했다.

 

UNESCAP 동북아사무소 킬라파르티 라마크리쉬나 대표는 “정보화시대에 데이터는 가장 중시되는 매체”라며 “SDGs를 달성하기 위해 우리는 매일 생성되는 250경 바이트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라마크리쉬나 대표는 올해 3월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아시아태평양포럼에서 채택된 아시아태평양 로드맵에서 SDGs 달성을 위한 데이터와 통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이 로드맵에서는 정책수립자들이 SDGs를 계획과 이행, 모니터링하고 평가하는데 정확한 데이터를 적절한 시기에 확보하는 것이 강조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기술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파트너십은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덧붙였다.

 

통계청 통계개발원 배영수 원장은 “전통적인 현장조사 방법을 넘어서 행정자료와 위성데이터 등 다양한 형태의 빅데이터 활용을 탐색하고 있다”며 빅데이터로부터 SDGs 이행 모니터링에 필요한 양질의 정보를 얻기 위해 혁신적인 접근과 과학적인 방법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본 포럼에서는 빅데이터와 분석의 혁신을 공유하고 향상시키기 위한 ESCAP 내 지역적 플랫폼에 필요한 요소들이 논의되었다. 또한, 새로 설립된 ‘SDG 데이터 사이언스 랩’은 안전한 온라인 환경에서 다양한 빅데이터 공유 및 시험을 희망하는 정부, 민간, 학계, 국제 및 다른 단체의 연구자들을 위해 제공될 예정이다. 본 포럼은 ESCAP이 아시아태평양지역 내 빅데이터에 관심 있는 정부기관과 다른 관계자들의 역량 강화에 의미 있는 역할을 할 것이다.

 

아울러 본 포럼에서는 빅데이터, 예측 분석 및 인공 지능이 SDGs(특히, 재난관리(SDGs 1, 11, 13), 교육(SDG 4) 및 운송(SDGs 9와 11)과 관련된 목표)에 적용될 수 있는 시범 기회가 논의되었고, 미래에 보완 가능한 기술 격차와 SDGs 이행 경과 측정을 개선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논증 방법도 검토되었다.

 

포럼에 참석한 정부 관계자들과 전문가들은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빅데이터와 다른 최첨단 데이터 방법을 위한 연구와 활용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원섭 기자  zip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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