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신임 이사장 유자온, 설립자 손녀 선임
건국대 신임 이사장 유자온, 설립자 손녀 선임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7.04.27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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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신임 이사장에 유자온씨가 선출됐다.

유 이시장은 건국대 설립자인 독립운동가 상허(常虛) 유석창(劉錫昶) 박사의 장손녀다.

학교법인 건국대학교는 26일 개최한 이사회에서 법인 상임이사인 유 씨를 제26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27일 밝혔다.

학교 설립자의 장손녀인 유 이사장은 1994년 홍익대학교 금속재료공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MBA)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2014년 9월부터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이사로 선임되어 현재 상임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유 이사장은 “모든 학교 구성원들이 과거의 관행에서 벗어나 새로운 건국발전을 위해 서로 손을 맞잡고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며 “학교법인은 앞으로 소통과 화합의 바탕 위에 학교발전을 지원하며 더 큰 미래를 향한 도약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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