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 이행상황 점검..공동위원회 개최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 이행상황 점검..공동위원회 개최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7.04.25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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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와 뉴질랜드 외교통상부가 지난해 12월 발효 1주년을 맞은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제2차 공동위원회를 25일 오후 서울에서 개최했다.

올해 공동위원회에서는 ‘15. 12월 발효 이후 양국 교역 확대에 이바지하고 있는 자유무역협정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최근 급변하는 통상환경에서의 양국 통상정책 및 자유무역협정 협상 동향을 논의했다.

위원회의 수석대표로 우리는 유명희 자유무역협정교섭관이, 뉴질랜드는 클래어 켈리(Clare Kelly) 통상협상국장이 참석했다.

양국은 지난해 글로벌 경기둔화 등 어려운 대외여건 하에서 양국간 교역이 주춤한 상황에서도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 주요 특혜품목에서 수출이 크게 증가하고 상대국에 대한 투자도 증가하는 등 양국간 경제 협력 및 교역 진흥의 주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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