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G6, 미국이어 유럽시장에도 출사표..호평 이어져
LG전자 G6, 미국이어 유럽시장에도 출사표..호평 이어져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7.04.20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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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전략 스마트폰 LG G6가 미국에 이어 유럽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LG전자는 다음주중 유럽지역에서 보다폰, 오렌지, T모바일, 텔레포니카 등 4대 이동통신사를 비롯한 33개 이동통신사를 통해 LG G6를 출시한다. 지난 7일 북미 출시에 이어 유럽까지 양대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 LG G6를 모두 선보이게 됐다.

LG전자는 다음달까지 아시아, 중남미, 중동아프리카 등에서도 LG G6 출시를 마치고 글로벌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유럽과 북미의 주요 매체들은 LG G6 출시에 맞춰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풀비전의 편의성, 탁월한 내구성, 뛰어난 카메라 기능 등에 주목하며 잇따라 호평을 내놓고 있다는 설명이다.

프랑스 유력 IT매체 ‘HD블로그’ 및 독일, 영국 전문매체등이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영국 IT 전문매체 ‘T3’ 의 경우 큰 스크린과 좁은 베젤을 통해 미적 요소를 높인 점이 인상적이라며 풀비전을 높게 평가했다. 또 LG G6의 후면 카메라 기능이 매력적이라며 G6의 광각 카메라 렌즈는 다양한 상황에서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미국에서는 사용편의성이나 광각 카메라 등 쓸수록 더욱 편리하게 느껴지는 편의성과 카메라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미국 유력 매체 ‘타임(TIME)’은 12일 LG G6는 한 단계 크게 진일보한 스마트폰이라는 기사를 통해 “본체의 사이즈는 그대로 두고도 베젤을 줄여 큰 화면을 구현했다며 시원한 화면을 즐기면서도 한 손에 들고 다니거나 주머니에 넣을 수 있다고 호평했다.

미국 유력 방송사 ‘CNBC’는 새로운 스마트폰을 찾는다면 반드시 고려해야 할 가치가 있는 폰이라며 특히 가족 모두가 사진 한 장에 쏙 들어갈 수 있는 광각 기능이 정말 마음에 든다고 광각 기능을 집중 조명했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세계에서 인정받은 편의성과 높은 완성도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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