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평생교육시설 재학생 무상 우유급식 확대
인천시, 평생교육시설 재학생 무상 우유급식 확대
  • 안세홍 기자
  • 승인 2017.04.14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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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교에 2천653명이 재학 중에 있으며 이중에서 청소년 700여명이 재학중이다.

인천시가 평생교육시설에 재학생 700여 명에게 무상 우유급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민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 부모 가족의 학생에게 지원했던 학교 우유 급식을 학교 형태의 모든 시설의 재학생들에게 무상 우유 급식을 확대 시행한 것이다.

인천시에 평생교육시설은 2개교에 2천653명이 재학 중이며 청소년 700여명이 된다.

평생교육시설은 경제적 사정 등으로 정규 학교에 진학하지 못한 성인, 청소년 등 소외계층에 대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교육감이 지정해 설립됩니다.

시 관계자는 “평생교육시설에 재학 중인 청소년 학생들에 대한 학교우유급식 지원을 통해 그동안 소외되었던 학생들에 대한 신체발달 및 건강증진, 영양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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