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광고 점유율 지속 확대..5백만 넘어서
페이스북 광고 점유율 지속 확대..5백만 넘어서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7.04.11 1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의 광고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스북에서 광고를 집행하는 활동 광고주의 수가 지난해 9월 광고주 수 4백만 돌파에 이어 약 6개월만에 1백만이 늘어난 5백만을 넘어섰다.

활동 광고주란 페이스북 계정이나 페이지 상에서 실제 광고를 집행하고 있는 비즈니스다. 중소상공인부터 중소기업,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규모의 비즈니스들이 페이스북을 통해 광고를 게재하고 있으며 페이스북을 통해 활동하고 있는 비즈니스의 수는 6천5백만에 달한다.

현재 5백만 활동 광고주의 약 50%는 모바일 기기를 통해 광고를 집행하며 업종별로는 전자상거래,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 유통 업계 기업의 집행 건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활동 광고주의 약 75%는 미국 이외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도, 태국,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의 국가들이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또한 전년 대비 가장 높은 성장을 거둔 상위 5개 국가는 미국, 브라질, 태국, 멕시코, 영국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페이스북은 소규모 비즈니스의 성장과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어 광고주 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대표적으로 즉각적으로 광고 효과를 검토할 수 있는 광고 관리자 앱(Ads Manager App), 모바일 기기에서 광고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모바일 스튜디오(Mobile Studio), 자기 주도형 학습을 통해 페이스북 마케팅을 배울 수 있는 블루프린트 이러닝 강좌(Blueprint eLearning courses), 여러개 채널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관리자의 받은 메시지 함(Pages Manager App) 등이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