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허종완 교수, 정부 공모과제 선정되어 연구비 9억 8천만원 획득
인천대 허종완 교수, 정부 공모과제 선정되어 연구비 9억 8천만원 획득
  • 안세홍 기자
  • 승인 2017.04.0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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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신소재를 활용한 내진설계에 대한 원천기술 개발 및 검증연구 수행

인천대학교 허종완 교수(도시환경공학부)가 내진 설계 분야연구로 미래부(중견연구자)와 국토부(기초원천 지원사업) 자유 공모 과제에 선정되어 연구비 9억 8천만을 지원받는다.

허 교수는 진도 7.0 규모의 지진에도 구조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으며, 지진 발생 후 원형으로 복원 가능한 시스템을 개발 연구와 동시에 지능형 신소재를 활용한 내진설계에 대한 원천기술 개발 및 검증연구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허 교수는 2013년 조교수 직급으로는 이례적으로 중견연구자지원(구 국가지정연구실) 사업에 선정된 이래 3번 연속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창의 도전 연구를 포함하여 국토부에서 지원하는 자유 공모형 기초원천 지원 사업에도 2번 연속 선정되었다. 중견연구자지원사업의 수행 과제 중 `첨단 신소재를 활용한 스마트 구조 시스템 개발`과제로 미래창조과학부가 선정하는 2015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도 선정되었기에 이번에 수주한 과제의 연구 성과도 주목받고 있다.

허 교수는 2012년 인천대 조교수로 임용된 이래 4년 연속 학술 연구상을 수상하고 임용 이래로 80여 편의 SCI급 논문게재와 19건의 특허를 등록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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