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소래포구 화재로 피해를 입은 어시장 상인들에게 7천만원 한도 긴급 경영안정자금이 지원된다.
중소기업청은 지난 18일 새벽에 발생한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 화재’와 관련하여 신속히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투입한다.
중소기업청은 무등록 시장이지만 인천시 등 관계기관 협업으로 현장대응반을 통한 피해상인들의 빠른 재기와 신속한 생업 복귀를 지원하여 민생경제의 안정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 소래포구 화재로 인적피해는 다행히 없었으나 좌판 220여개, 인근점포 20개가 소실된 바 있다.
피해금액은 소방서 추산 6억 5천만원 정도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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