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무해한 바이러스를 이용한 금 나노 입자센서 개발 발암물질 실시간 모니터링 가능
발암물질인 아질산염을 검출할 수 있는 센서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이번 연구는 인천대학교 화학과 서예지 연구원, 같은 학과 김규원 지도교수, 마니반난 박사의 공동연구 결과로 국제학술지 ‘바이오센서스 앤드 바이오일렉트로닉스’ 최신호에 발표됐다.
인천대학교 연구팀은 인체에 무해한 바이러스를 이용 금 나노 입자 센서를 통해 발암물질인 아질산염 검출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는데 성공하였다. 이는 또 다른 발암물질 검출하는 연구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아질산염은 육류가공 식품이 검게 변색하는 것을 막는 발색제로 사용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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