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연금저축 SAVE연금보험’ 판매
경남은행, ‘연금저축 SAVE연금보험’ 판매
  • 염창호 기자
  • 승인 2008.12.08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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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은 노후대비는 물론 연말 소득공제혜택과 재테크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연금저축 SAVE연금보험’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과의 제휴로 출시된 이 상품은 연간 납입보험료의 300만원 내에서 100%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10년 이상 운용해야 하는 장기형 연금보험상품이나, 추가납입과 자유납입 등의 다양한 납입제도를 갖추고 있어 생활자금활용에도 부담이 없다.

특히, 가입 후 12개월이 지났을 경우 자유납입제도를 활용해 납입보험료와 납입시기를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다.

연금저축 SAVE연금보험은 또 배당금이 발생하는 유배당상품으로, 연간 기본 납입 보험료의 2배 수준에서 추가납입이 가능해 재테크수단으로도 유용하다.

적립 금액은 공시이율(12월 현재 연 5.6%)을 적용, 실세 금리를 탄력적으로 반영한다.

연금저축 SAVE연금보험의 가입은 만 18세 이상 개인이면 누구나 가입가능하며, 기본보험료는 월 5만원부터 50만원까지 임의적으로 납입할 수 있다.

이밖에 연금수령은 종신연금형(10년/20년 보증지급형)과 확정연금형(5년, 10년, 15년, 20년) 가운데 선택해 수령할 수 있다.

경남은행은 방카슈랑스팀의 이진희 팀장은 “연금저축 SAVE연금보험은 100% 소득공제와 노후보장까지 가능한 보험상품”이라며 “연말을 맞아 세제혜택을 띤 다기능 상품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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