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창산업, 직장 어린이집 희망나무 개원..직원위한 보육시설 설립
선창산업, 직장 어린이집 희망나무 개원..직원위한 보육시설 설립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7.03.04 2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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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창산업(대표 김영환)이 지난 2일 직장 어린이집 '선창산업 희망나무'를 개원하고 일과 보육의 양립을 통해 직원들이 마음 편히 직장생활에 전념하는데 일조하기로 했다.

인천시 중구 신생동에 위치하고 있는 희망나무 어린이집은 한솔 교육 희망재단에 위탁해 운영하게 되며 3개의 보육실과 유희실, 조리실 및 교사실을 갖추고 있다.

선창산업 관계자는 "어린이집의 내부 인테리어와 가구는 당사에서 생산한 친환경 자재를 사용 하였으며 교구들은 친환경적인 제품들로 구비해 최상의 보육의 질을 확보했다"고 말하면서 "자녀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어린이집은 원장을 포함한 전문 교사진과 조리원을 채용해 전문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열린 개원식에는 김영환 대표이사와 관리본부장, 노조위원장, 직원들과 자녀, 교사진 및 한솔교육희망재단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영환 대표이사는 회사를 믿고 아이들을 맡겨준 임직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면서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임직원들과 육아부담을 함께 나누어 직장생활을 더욱 즐겁게 임할 수 있는 행복한 회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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