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대표 33인 유족회등 탑골공원에서 추모행사
민족대표 33인 유족회등 탑골공원에서 추모행사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7.03.01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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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독립운동 98주년을 맞이한 올해 전국적으로 3.1독립운동 추모제행사가 열렸다.
그중 3.1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3.1독립운동의 시발점을 연 독립단체는  민족대표33인 이었다.

민족대표 33인 유족회 와 민족대표 33인 기념사업회 에서는 3.1운동 98주기를 맞이해 당시 독립선언문을 낭독했던 탑골공원에서 민족대표33인 및 3.1독립운동선열들에 대한 추모행사를 열어 당시 나라를 구하고 민족을 구하기 위해 소중한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다시한번 되새겨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나영의 민족대표33인기념사업회 회장은 "지금의 혼란한 정국을 순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으로 극복해 하나된 정의로운 대한민국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안타까워했다. 또  박열 사무국장은 "갈수록 복잡해지고 개인주의가 만연한 현실속에서 청소년들의 나라사랑정신 함양 및 민족정기선양을 위한 교육체계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단체는 다가오는 2019년 3.1독립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3.1독립운동 100주년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다시한번 나라사랑 정신을 되집어볼 수 있는 장을 마련했으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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