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프리워크아웃 제도' 지원실적 늘어나
광주은행, '프리워크아웃 제도' 지원실적 늘어나
  • 염창호 기자
  • 승인 2008.12.0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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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은 일시적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1일부터 시행한 자체 프리워크아웃 (Pre-workout) 제도에 따라, 4개 업체를 추가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은행이 지난달까지 선정하여 관리하고 있는 23개 업체를 포함하여 총 27개 업체에 대해, 자체 프리워크아웃 지원제도에 따라 기한이 도래되는 대출금의 기한연장, 분할상환 대출 유예 및 신규지원 등의 각종 지원프로그램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이미 자체 프리워크아웃 업체로 선정되어 지원을 받고 있는 업체 중 점진적으로 재무지표가 개선되어 사업이 정상화 된 업체에 대하여는 2009년 상반기 중 프리워크아웃에서 졸업이 가능한 업체도 있다고 밝혔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지난 6월 송기진 은행장 취임후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정책이 실질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일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하여는 새로 신설된 ‘기업개선팀’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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