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 경영과 함께 불황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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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은경 기자
  • 승인 2008.12.08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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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머스 아티스트 쇼'에 기업들 문의 이어져
최근 불황을 타파하기 위해 직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기업들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다양한 사내 활동 지원 및 공연 관람 등을 할 수 있게 하여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는 것이다. 그 중에서 라스베가스 오리지널 쇼 <페이머스 아티스트 쇼>에 기업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스펙트럼 아시아 엔터테인먼트의 변재영 팀장은 “우리 쇼는 식사와 함께 공연까지 즐길 수 있으며, 무엇보다 막내 직원부터 임원에 이르기까지 연령 제한이 없기 때문에 기업의 대화 창구로 활용되는 것에 기업의 관심이 높다”고 했다. 이로 인해 연말 송년 모임 및 기업 행사에 대한 문의가 호텔 및 기획사로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스펙트럼 아시아 엔터테인먼트는 공연 관람 전 간단한 모임을 갖고자 하는 기업을 위해 비즈니스 티켓을 만들어 판매할 계획이다. 비즈니스 티켓은 공연 전 호텔 내 홀에서 미팅을 가지고, 식사와 공연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직원들의 사기진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디너 쇼, 이젠 20,30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젊은 연인들을 위한 뮤지컬, 콘서트에서부터 4,50대 이상의 성인을 위한 디너 쇼까지, 불황이지만 올 연말에도 다양한 공연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오는 12월 26일,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공연되는 라스베가스 오리지널 쇼 <페이머스 아티스트 쇼>는 기존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장르의 공연으로 주목 받고 있다.<페이머스 아티스트 쇼>는 기존 트로트 가수 위주의 디너 쇼를 벗어나 2,30세대 및 연인도 즐길 수 있는 디너 쇼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 공연을 기획한 스펙트럼 아시아 엔터테인먼트의 변재영 팀장은 “기존 디너 쇼의 주요 고객인 4,50대 이상의 성인 관객뿐 아니라, 라이브로 팝을 즐기면서 호텔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다는 것에 젊은 관객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있다”하였다. 공연장에서 젊은 관객들이 참가하는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20대부터 50대 이상의 성인까지 이제 모든 연령층이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는 공연문화가 정착될 것인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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