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계열사 지난달보다 3개 줄어
대기업계열사 지난달보다 3개 줄어
  • 안민재 기자
  • 승인 2017.02.0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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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1월 중 상호출자 · 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 27개의 소속회사 수가 1,125개로 지난달보다 3개 사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CJ, 현대백화점, 현대자동차 등 총 13개 집단은 총 21개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CJ는 음악 · 기타 오디오물 출판업을 영위하는 CJ디지털뮤직㈜ 및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F&D인프라㈜를 회사 설립을 통해, 식품 제조업을 영위하는 ㈜송림푸드를 지분 취득을 통해 각각 계열사로 편입했다.

현대백화점은 의류 판매업을 영위하는 ㈜한섬글로벌 및 ㈜현대G&F를 회사 설립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현대자동차는 전자 지급 결제 대행업을 영위하는 블루월넛㈜를 회사 설립을 통해, 합성 수지 등 제조업을 영위하는 만도신소재㈜를 지분 취득을 통해 각각 계열사로 편입했다.

그 외 GS, SK, 삼성, 부영 등 10개 집단이 회사 설립과 지분 취득을 통해 총 14개 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반면, LG, 롯데, 현대백화점 등 총 12개 집단이 총 24개 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LG는 ㈜유세스파트너스를 지분 매각을 통해, ㈜LG생명과학 및 ㈜비즈테크파트너스를 흡수 합병을 통해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롯데는 장교프로젝트금융투자㈜ 및 유니버셜스튜디오코리아리조트개발㈜를 청산 종결로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현대백화점은 ㈜현대HCN서초방송, ㈜현대HCN동작방송, ㈜현대HCN충북방송, ㈜현대HCN경북방송, ㈜현대HCN부산방송을 흡수 합병을 통해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그 외 농협, CJ, KT 등 9개 집단이 흡수 합병과 지분 매각 등을 통해 총 14개 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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