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직 공무원 경쟁 체용 745명 선발 계획
경력직 공무원 경쟁 체용 745명 선발 계획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7.01.19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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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4개 중앙행정기관에서 경력경쟁채용(경채)를 통해 745명의 국가공무원을 선발한다.

올해 국가공무원 경채 인원을 직급별로 살펴보면 4급 9명, 5급 16명, 6급 15명, 7급 14명, 8급 35명, 9급 501명, 연구직 72명, 전문경력관 17명, 전문임기제 66명 등이다.

부처별로는 미래창조과학부(우정사업본부)가 308명으로 가장 많고 국민안전처 69명, 법무부 51명, 행정자치부 49명, 해양수산부 49명, 산림청 43명, 문화체육관광부 40명 등이다.

경채시험은 위생, 감식, 방호, 통·번역 등 공채시험으로 결원보충이 곤란한 직위를 대상으로 시행하며 선발직위, 선발인원, 시험일정 등은 채용예정기관의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경채시험은 자격요건이 없는 공개경쟁채용시험과는 달리 경력·자격증·학위 등 일정 요건을 갖춰야 응시할 수 있다.

시험은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이 일반적이나, 필기와 실기시험을 병행하는 등 채용직위 및 분야별로 응시자의 전문성을 검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제국 인사처 차장은 “민간에서 다양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쌓고 반듯한 공직가치를 지닌 우수한 인재들이 국가공무원 경채시험에 많은 관심을 갖고 응시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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