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연간 주택매매거래량이 1,053,069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11.8% 감소한 것이다.
지속된 저금리 영향으로 수도권 주택시장을 중심으로 활발한 모습을 보였으나, 여신심사 가이드라인 시행, 미국 기준금리 인상 등 대내외 불확실성 증가 등으로 ’15년 대비 감소하였다.
다만, 5년 평균 대비 10.4% 증가하며 예년보다는 높은 수준을 보였다.
‘16년 12월 주택매매거래량은 8.9만건으로 전월 대비 13.9% 감소, 전년동월 대비 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년 지역별 주택매매거래량은 수도권은 568,262건으로 전년 대비 7.1%, 지방은 484,807건으로 16.7% 감소하였으며, '16.12월 거래량은 수도권은 45,376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4.8% 증가, 지방은 43,225건으로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6년 유형별 주택매매거래량은 아파트는 689,091건으로 전년 대비 14.8%, 연립·다세대는 209,425건으로 3.6%, 단독·다가구 주택은 154,553건으로 8.0% 감소하였으며, ‘16.12월 거래량은 아파트는 58,496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4.7% 증가, 연립·다세대는 17,392건으로 4.2%, 단독·다가구는 12,713건으로 8.2%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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