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실업자 수와 실업률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11일 2016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을 발표했다.
2016년 12월 고용률은 60.1%로 전년동월대비 0.2%p 상승했다.
취업자는 26,168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89천명(1.1%) 증가한 수치다.
실업률은 3.2%로 전년동월과 동일하다.
실업자는 867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천명(-0.1%) 감소했으며, 청년층 실업률은 8.4%로 전년동월과 동일하고 계절조정 실업률은 3.4%로 전월대비 0.2%p 하락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2.1%로 전년동월대비 0.2%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연간 고용률은 60.4%로 전년대비 0.1%p 상승했다.
취업자는 26,235천명으로 전년대비 299천명(1.2%) 증가했다.
실업률은 3.7%로 전년대비 0.1%p 상승, 실업자는 1,012천명으로 전년대비 36천명(3.6%) 증가했고 청년층 실업률은 9.8%로 전년대비 0.6%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2.8%로 전년대비 0.2%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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