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피겨 그랑프리 3차대회 1위
김연아, 피겨 그랑프리 3차대회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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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11.0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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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피겨 그랑프리 3차대회 1위

[데일리경제]김연아(18. 수리고)가 심판진의 석연찮은 판정에도 불구하고 또 한번 1위에 오르며 기염을 토했다.

김연아는 지난 6일 2008-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3차대회 '컵 오브 차이나'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63.64점으로 1위에 올랐다.

그러나, 김연아는 이날 첫번째 시도한 트리플-트리플 곰비네이션 점프에서 석연치 않은 잘못된 에지사용판정을 받아 이맛살을 찌푸렸다.

그럼에도 이날 김연아의 연기는 다른 선수들과 차별을 이루며 관중은 물론 해외 언론의 찬사를 받았고, 세계 최고의 선수임을 실력으로 증명해 보였다.
 
AFP 및 미국 Espn등 유력 통신사 및 방송은 '한국의 10대가 팬들을 전율케 했다.'며 놀라움을 표했고 경기모습을 상세히 전했다.

김연아는 오는 8일 프리스케이팅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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