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미분양 주택이 소폭 감소한 반면 수도권 미분양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11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 대비 0.2% 감소한 총 57,582호로 집계되었으며, 준공후 미분양은 11월말 기준으로 전월대비 6.5% 감소한 총 10,168호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18,235호로, 전월 대비 3.0% 증가하였고, 지방은 39,347호로, 전월 대비 1.6% 감소하였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대비 524호 감소한 7,066호로 집계되었고, 85㎡ 이하는 전월 대비 397호 증가한 50,516호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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