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온라인 시장 성장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자료에 따르면, 최근 중국의 농산품 전자상거래는 급속히 발전하고 있으며, 2015년농산품의 온라인 거래액은 1,500억 위안으로 2013년의 2배 이상으로 나타났다.
농산품의 온라인 소매업체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온라인 거래 품목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데에 따라 농자재, 레저농업, 농촌관광을 위주로 하는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모델도 출현하고 있다.
또한 중국의 택배 업무량은 300억 건을 돌파해 계속하여 세계 1위를 기록 중이다.
올해 1~11월 중국 택배기업의 업무량은 전년 동기 대비 52.8% 증가한 278.9억 건이고, 관련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44.3% 증가한 3,544.1억 위안이다.
이 중 11월 택배 업무량은 전년 동기 대비 44.5% 증가한 37.6억 건으로, 일평균 택배 업무량은 전년 동기의 1.4배인 1.25억 건에 달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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