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020년 관광소비 7조 위안으로 확대"
중국, "2020년 관광소비 7조 위안으로 확대"
  • 안민재 기자
  • 승인 2016.12.2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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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관광소비가 7조위안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중국 정부는 2020년 관광소비를 7조 위안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과 함께 2020년까지 관광업 인프라건설과 공공업무시설 수준을 제고하고, 1,000개의 신규 관광지를 건설하며, 100개의 국제 일류수준의 기업을 육성할 전망이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중국 관광업의 국민경제 발전에 대한 공헌도 증대될 전망이다.

관광업 직접투자가 연평균 20%씩 증가하여 2020년에는 △관광업투자규모 2조 위안 △관광소비 규모 7조 위안 △관광업이 국민경제 발전에 대한 공헌율 10% 상회 △관광업 취업자 5,000만 명 △관광업 취업자가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0% 상회 △매년 200만 빈곤인구의 관광업을 통한 빈곤탈퇴 등을 희망하고 있다.

올해 관광업 투자규모는 1.2조 위안, 관광수입은 전년 대비 11.4% 증가한 4.65조 위안, 국내 관광객은 10% 증가한 44억 명, 국내  관광수입은 13% 증가한 3.86조 위안, 입국 관광객은 2.5% 증가한 1.37억 명, 국제 관광수입은 4.8% 증가한 1,190억 달러로 추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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