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청소년진로지원사업 진행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청소년진로지원사업 진행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6.12.20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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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설립된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 2014년부터 3년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푸르덴셜 청소년진로지원사업 Promise’를 진행해 청소년 6,372명에게 맞춤형 직업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Promise의 일환인 ‘드림터’는 교육복지 중학교, 청소년 복지시설과 협력하여 총 5회의 진로 교육(사전 진로 교육 3회, 직업 체험 1회, 사후 교육 1회)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집단 방문 형식이 아닌 참가자(청소년) 욕구에 맞는 직업 현장 섭외(3.7명당 1개소)와 단순 견학이 아닌 4~8시간의 실제 업무 체험 기회 제공, 드림멘토(현장의 직업인)의 자발적인 현장 공개 및 직업 경험담 공유, 직업 현장별 드림매니저(인솔 자원봉사자)의 참여로 청소년의 안전을 확보한다.

‘드림터’는 진로교육법과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된 교육 현장에서 진로 교육과 현장 체험의 좋은 대안으로 환영받고 있다. 2016년 한 해 동안 전국 31개 학교와 6개 청소년 복지시설의 청소년 4,118명이 ‘드림터’를 통한 진로 교육을 진행했다.

관악 지역 라디오방송국 ‘관악FM’, 대전 ‘항공우주연구원’ 등 1,100여곳의 직업 현장에서 진로 교육이 이뤄졌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누적 합계) ‘드림터’를 활용한 학교는 57개, 청소년 복지시설은 6곳에 이른다. 1,700여곳의 직업 현장에서 청소년 6,372명이 자신의 미래 직업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드림터’는 2014년 서울 관악 지역을 시작으로 현재 서울, 부산, 광주, 대전/세종 지역의 협력기관에서 운영 중이다. 협력 기관은 관악청소년자활지원관, 해운대청소년자활지원관, 세종청소년자활지원관, 광주북구일터청소년자활지원관, 부산 희망세상, 광주북구교육희망네트워크, 대전 대동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7곳이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협력기관에 총 사업비 3억원을 지원했으며 향후 3년간 6억원 이상을 더 투입할 예정이다. 노하우 전수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기반의 청소년 진로 교육 개발 및 운영과 진로교육 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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