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화장품 모델사 주관 콘서트에 ‘한류 제재 불구 중국 관광객 3000명 찾아“
티아라, 화장품 모델사 주관 콘서트에 ‘한류 제재 불구 중국 관광객 3000명 찾아“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6.12.13 12:0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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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가 12월 25일 크리스마스 스페셜 미니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지난달 완전체로 컴백한 티아라가 12월 25일 일산 킨텍스에서 크리스마스 스페셜 미니 콘서트를 연다.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티아라’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 ‘아르보떼 허니셀’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중국 최대 국영 여행사인 CITS(중국국제여행사 유한책임공사)를 통해 약 3,000여명의 중국팬들도 함께 참여할 것으로 보여 이채롭다.

사드문제로 중국의 한류 제재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모처럼 한류관광객을 끌어모으는 행사로 이어질 것으로 보여 기대가 크다.

1년 3개월만에 ‘리멤버(REMEMBER)'를 통해 컴백한 티아라는 기존의 대표적인 댄스곡 스타일에서 벗어나 겨울에 어울리는 따뜻한 미디엄 템포 곡 ‘티아모(TIAMO)'를 타이틀로 오랜만에 활동을 시작했다.

‘티아모’ 뮤직비디오는 공개 6일만에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토도우’에서 1억 3,000만뷰를 돌파하고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인 인위에타이에서는 공개 직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콘서트의 수익금 일부는 불우이웃돕기 후원금으로 사용하기로 해 한층 더 따뜻하고 훈훈한 콘스트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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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ㄴㅇㄹ 2016-12-14 00:26:25
한국에서 하는데도 한국팬 없이 3000여명의 중국팬들"만" 참여하는건데 무슨 다 같이 하는것처럼 언플을 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