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기업 소상공인의 권익보호를 위한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인천시지부 주관으로 기업옴부즈만 현장 회의를 개최했다.
연합회 인천지부는 지난 7일 내수경기침체와 불필요한 규제, 김영란법 시행 등으로 3중고를 겪고 있는 전국 600만 소상공인들의 고충 해소를 위해 회의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동암 인천시 정부경제부시장과 김의환 국민권익위원회 고충처리국장 등 국민권익위원회, 중소기업청, 조달청, 국세청 등 유관기관 담당자와 소상공인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현장에서의 민원을 제기하며 해법을 찾는 등 소기업 발전을 위한 논의를 했다.
이어 배동만 수석부지부장과 김재원 사무처장, 이현옥 남구지회장, 이만준 남동구지회장, 박창석 연수구지회장, 김향훈 서구지회장, 박한준 부평구지회장이 임명됐다.
이번 회의는 인천광역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있었으며 인천시 지부 관계자는 "인천시 관내 소기업 소상공인들이 대거 참석해 고충 민원을 제기해 해법을 찾는 유익한 자리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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