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데일리경제]인천시 인구 300만 돌파를 기념해 인천에 사는 강원도민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재인천강원연합회는 지난 10월 19일자로 서울, 부산에 이어 국내 3번째 인구 300만 시대를 맞이해 국제적인 규모의 메가시티 탄생을 이루게 된 것을 축하하기 위해 재인 강원도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
인천을 터전삼아 거주하는 강원인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축하하고 제 2의 고향으로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한 행사로 오는 26일 오후 4시 30분부터 인천교통연수원(계양구 소재)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가수 김범용, 양혜승 등의 공연이 이어지며 각종 경품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재인천강원연합회 함정대 회장은 “인천시 인구 300만 돌파는 국내에서의 위상은 물론 세계적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인천시민의 한사람으로서 함께 축하할 일로 출향 강원인으로써 제2의 고향에 대한 애향심 차원으로 축제를 개최하는 바 이번 한마음 축제는 아주 의미있고 보람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어려운 경기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많은 재인 강원인들의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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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은 유독 타지에서 넘어와서 생업을 다하고 있는 출향민들이 많은 곳이다. 재인 강원한마음 축제가 향후 타 출향 인천시민 전체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관계자들은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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