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섭 총신대 중독재활상담학과 교수, 8대 한국중독심리학회장에 선출
조현섭 총신대 중독재활상담학과 교수, 8대 한국중독심리학회장에 선출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6.11.1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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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I Will 센터장 이자 총신대 중독 재활 상담학과 교수직을 맡고 있는 조현섭 교수가 제 8대 한국중독심리학회장에 선출됐다.

한국중독심리학회는 심리학과 상담학 전공자들이 참여하는 학회로, 중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예방과 치료 및 재활을 위한 심리학적인 연구,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중독심리전문가를 양성하여 우리나라 중독문제를 해결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는 전문 학술단체로 약 2000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조현섭 교수는 26년 동안 4대 중독(알코올, 마약, 도박, 인터넷, 게임, 스마트폰 등)분야에서 연구, 프로그램개발 및 보급, 중독센터 기획 및 운영을 하였을 뿐만 아니라 정책입안 및 실행 등의 업무를 하였다.

또한 보건복지부지정 전국알코올상담센터기술지원단장, 국무총리실산하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중독예방치유센터장(전문직공무원), 중독전문가협회장과 우리나라 최초로 국제 중독기구인 Colombo Plan ICCE 이사를 역임한바 있다. 현재, 총신대학교 중독재활상담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서울시 강서구에서 인터넷, 게임, 스마트폰에 중독된 청소년들을 치유하기 위한 강서 I Will 센터를 서울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중독의 대모’라 불리울 정도로 우리나라 최고의 중독전문가라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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