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2016 NGO 자원봉사 박람회 - 미래데이아프리카관'
마포구 '2016 NGO 자원봉사 박람회 - 미래데이아프리카관'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6.11.04 23: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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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O 자원봉사 박람회& 공익 바자회가 개최된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4일 11시부터 마포구청 앞 광장 일대에서 관내 비영리 단체와 청년기업 등 총 37개 단체들이 '2016 NGO 자원봉사박람회 & 공익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4일 열리는 행사의 특징은 무엇보다 NGO와 더불어 사회공헌 활동을 원하는 청년 창업가들이 함께 박람회에 참여 한다는 것이다. 이번 행사는 '미래 아프리카'라는 주제로 진행하게 된다. 세계 저성장과 4차산업 혁명으로 인해 국내 일자리가 줄고 있는 상황에서 그 대안으로 미래 시장 아프리카를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현재 아프리카에서 사업을 하고 있거나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창업가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뷰티, 공공데이터, 드론, 친환경 연탄, 여행학교, 아프리카토산품, 한약, 글로벌 청년마을, 아프리카 영화 상영, 아프리카개발정보 등 다양한 분야를 시민들이 직접 체험 할 수 있도록 마포구청 1층에 전시될 예정이다. 11개 업체 총 40여명이 참여하여 본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본 미래아프리카관 행사는 3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 아프리카 시장에 대한 미디어의 관심과 국제협력이 늘어가면서 지역 주민에 참여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 청년창업가들에게 효과적인 사회 공헌 사업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이종현 유엔협회세계연맹 사무총장 특별보좌관 겸 대외협력조정관은 “글로벌 스타트업들에 미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서 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대중 소통으로 연결 된다. OECD 국가 청년 기업가들의 혁신과 창의성이 높은 중요한 비결중에 하나는 사회공헌사업을 적극 참여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최근 홍대와 상암동에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년창업가들이 마포구청의 자원봉사센터를 통해서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서 많은 상담을 하고 있다. 이로 인하여 청년창업가들의 사회공헌 활동은 앞으로 꾸준히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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