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쏘나타 윈터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고 내달 1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쏘나타 1.6 터보 모델에 겨울철 특화 선호 사양들을 탑재한 원터 스페셜 에디션은
기존 상위 트림에서만 선택할 수 있었던 겨울철 만족도를 더욱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열선 스티어링 휠과 뒷좌석 열선 시트를 기본 적용했다. 또한 겨울철 운전시 애로사항 중 하나인 김 서림을 자동으로 제거해 시야를 안전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해주는 ‘오토 디포깅 시스템’과 하나의 광원으로 상향등과 하향등을 모두 구현하는 바이펑션(Bi-Function) 방식에 스티어링 휠의 움직임에 따라 길을 밝혀주는 스태틱 밴딩 라이트가 추가된 ‘HID 헤드램프’를 기본 적용해 겨울철 안전한 운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쏘나타 1.6 터보 모델의 가격은 ▲스타일 2,420만원 ▲윈터 스페셜 에디션 2,580만원 ▲스마트 2,690만원 ▲스마트 스페셜 2,872만원이다.
현대차는 여름철 최선호 사양을 모은 쏘나타 ‘썸머 스페셜 에디션’에 이어 이번엔 겨울철 고객 선호 사양 중심인 ‘윈터 스페셜 에디션’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고객들이 최고의 만족감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최근 쏘나타 ‘케어 플러스’, 아반떼·아이오닉 ‘밸류 플러스’ 등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으로 구성된 맞춤형 모델을 잇달아 선보임으로써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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