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자동차 보유량이 거의 2억대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자동차 제조업 협회에 따르면, 중국 공안부 교통관리국 집계 결과 2016년 9월말 기준 중국 자동차 보유량이 1억 9,000만 대를 기록했으며, 신규 등록 자동차 규모가 전년 동기대비 14.6% 증가한 1,919만 대로 집계되었다고 발표됐다.
또한 47개 도시의 자가용 자동차 규모가 100만 대를 넘어섰으며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충칭(重慶) 등 도시의 자가용 자동차 규모가 200만 대를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2016년 9월 말 기준 자동차 운전면허 소지자는 3억 5,000만 명에 달하는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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