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에게 희망을 주는 멘토]'알마스디오네' 정은채 대표..선플청년포럼 회장 겸 숨문화 대체의학 박사
[청소년에게 희망을 주는 멘토]'알마스디오네' 정은채 대표..선플청년포럼 회장 겸 숨문화 대체의학 박사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6.10.27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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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은채 선플청년포럼 회장 겸 대체의학 박사/자료사진:여성조선 제공

어려운 경제환경, 청년실업,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문제, 거기에 더해 최근 온 나라를 뒤숭숭하게 하고 있는 최순실 게이트등 어느때보다 혼란스러운 사회에서 밝은 에너지를 찾기란 쉽지 않아 보인다.

이러한 때 우리가 그래도 놓치지 않아야 할 것은 희망을 통한 긍정적 에너지가 아닐까.
 
다방면에서 긍정적인 삶의 방식을 실천하고 있는 이가 있다. 선플운동본부 청년포럼 정은채 회장 . 대체의학 박사이자, 현직 화장품 제조업을 경영하고 있기도 한 그녀는 아름다움을 실천하고 있는 여성으로 긍정의 에너지를 뿜어내고 있다.
 
선플운동 청년포럼 회장을 맡아 밝고 훈훈한 캠페인을 이어가며 다양한 자원봉사 사회 활동가로, 숨 닥터로, 대체의학 박사로, 거기에 더해 ‘알마스디오네’라는 브랜드의 유망한 화장품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는 그녀는 성공한 젊은 전문인이자 여성 CEO이기도 하다.
 
정은채 회장은  “긍정의 에너지로 어두운 이 시대의 빛이 되어 줄수 있는 미래의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는 모토로 청소년 및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정 회장은 요즘 ‘선플 커넥터’ 프로젝트에 열중하고 있다. ‘선플 커넥터’란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보다 현장감 있는 직업 정보를 제공하고자 해당 분야 전문가들을 청소년들과 연결시켜주는 일종의 멘토 멘티 프로그램이다.

▲ 선플운동

기존의 단순한 조언등 형식적인 면에 그치지 않고 직접적으로 대화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해당 직업에 대한 비교적 정확한 경험을 제공하려고 한다.

예컨대 ,의사가 되기를 소망하는 학생의 경우, 현직 의사와 소통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연예인이 되고 싶어하는 학생이 있다면, 연예인이 함께 식사를 하고, 자신의 소망을 달성하는 방법에 대해 소통의 장을 마련해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현실화 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근본적으로, 이 캠페인은 청소년과 대한민국 국민이 함께 소통하는 긍정에너지 전달을 위한 응원 캠페인의 일환이다.  현재 인터넷상에 난무하는 악플과 근거없는 이야기, 비방등 혼탁한 인터넷 문화를 개선하고, 헬조선등 사회 전반에 퍼져 있는 부정적 시각을 긍정적 시선으로 전환시키는 역할을 하고자 한다.

정 회장은 “선플운동을 통해 긍정의 에너지를 전달함으로써  흩어진 마음들을 하나로 묶는 청소년의 꿈을 위한 ‘대한민국 응원캠페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다음은 정은채 회장과의 일문 일답. 

정은채 (대체의학 박사) 선플운동 선플청년포럼 회장 / 주식회사 에스알생활건강 대표이사 브랜드 ALMAS DIONE 대표이사

문)평소 대체의학 전문가로서 어르신 케어 및 어르신 일자리 창출 활동에 열심인 것으로 알고 있다. 또, 선플걷기행사등  긍정 에너지 발산을 위한 ‘선플운동’에 나서고 있기도 하다. 이같은 활동을 이어가는 특별한 이유라도 있나.

정은채)  화장품 분야의 선두주자였던 고인 김정원 원장이 어머니다.  우울증이라는 질병으로 어머니를 여의게 되고, 이후 여유로웠던 집안이 부도를 겪으면서 큰 위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거기에 더해 아버지마저 암이라는 육체적 질병으로 떠나보내고 짧은 시간 수많은 변화와 일들이 겹치다 보니 내 건강도 많이 나빠졌다. 우울하고 희망이란 찾아보기 어려운 환경에서 문득 드는 생각이 있었다. 이대로 무너지지 않겠다는 마음가짐이 나를 다시 세우는 계기가 됐다. 위기를 성공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은 바로 “나는 할 수 있다”는 긍정적 마인드라는 것이다. 오늘의 나를 있게 해준 자신감의 원동력이다.

자신감과 습관, 그리고 생각이 행동으로 실천되어지는 움직임으로 나타나 긍정의 에너지가 되어주었던 것이다. 이러한 나의 경험을 통해 꿈을 이루고자 하는 청소년들과 청년들이 꿈을 이룰수 있는 아름다운 세상의 멘토가 되어주기 위해 나서기로 했다.
 
문) 선플청년포럼 회장, 대체의학 박사,  숨닥터 전도사등 다양한 이력이 돋보인다.  최근에는 화장품 브랜드 ‘알마스디오네’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데

정은채) 어머님의 뜻을 이어받아 사람의 몸을 아는 전문가로서 건강한 화장품을 만들어 삶에 아름다움을 더하고 싶었다. 화장품이란 우리 몸의 마지막 부분인 피부에 보여줘야 하는 건강과 행복이다. 1970년 일본에서 화장품의 기술력을 한국으로 가져와 기초 라인을 만들고 기능성 화장품으로 여성의 일자리를 만들어 사회에 봉사하신 어머님의 뜻을 받들기로 했다. 우리 몸과 피부에 건강하고 정직하게 어울릴 수 있는 고품질 화장품을 개발하는데 매진하게 된 배경이다.
그 뜻을 이루고자 오랜시간 준비와 투자로 화장품 전문기업 대표로 꿈을 이루어가고 있다.

문) 대체의학 박사로 알려져 있다. 대체의학을 공부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정은채) 어머니께서 돌아가신 후 사람의 몸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게 되었고 호주로 건너가 자연의학이라는 과목을 접하게 되면서 몸과 피부 그리고 정신과 신체에 나타나는 여러가지 변화를 경험 할수 있었다. 본격적인 학업과 함께 제약회사와 바이오 회사에서 근무를 하며 꿈을 이루기 위해 생각하고,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면서 연구와 공부하는 시간을 아끼지 않았다.

 
문) 생활건강부문과 화장품 사업을 이끌어가면서 직업적으로 다른 일보다 이런 면에서 좋다 라고 느끼는 부분이 있는지.

정은채) 화장품이라고 하는 것은 여성에게 있어 ‘아름다음과 젊음’을 의미한다. 건강하고 정직한 화장품으로 아름다움과 젊음을 유지하고 아름다음과 젊음은 본인의 자신감에서 비롯된다는 가정하에 정신건강은 물론 신체적 건강에도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에 화장품 사업은 내적인 아름다움과 외적인 아름다음을 동시에 만들어 줌으로써 미래의 자신감을 나타내는 최고의 직업이라 생각한다.

문) 화장품 업종을 사업하거나, 직업으로 가질 경우 어려운 점 또는 화 ‘이런 점은 감수 해야 한다’ 라는 것들이 있다면?

정은채) 화장품업은 한류열풍으로 수많은 기업과 수많은 브랜드가 포화상태라고 볼수 있다. 그러므로 주관적인 견해가 아닌 넓은 세상의 자연과 환경의 변화에 예민하고 재빠르게 움직여야 한다. 또, 차별화된 서비스, 아이디어, 기술력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 이다.

문) 화장품 업계에 종사하면서 보람이나  자부심을 느꼈던 경험이 있었나

정은채) 사람은 누구나 나이가 들면 늙고 노화를 피해갈수 없다. 자신감이 없는 이들에게 미소와 거울앞에 서 자신감과 당당함을 만들어 줄수 있었을 때 보람과 자부심을 얻게 되곤 한다.  2012년 웰니스 코칭이라는 헬스와 뷰티의 통합과정을 교육하고 통합케어 프로그램으로 어르신을 교육한 적이 있었다.

거울을 보기 꺼려하는 어르신들에게 제가 선물했던 미스트, 아이매직등의 체험과 함께 ‘너무 이쁘세요’  ‘너무 아름다우세요’ 등 정성과 진심이 담긴 나의 짧은 말과 행동에 어르신들이 자신감을 찾고 미소와 함께 스스로 관리하는 모습을 보고 생각과 삶이 바뀌어 가는 것을 지켜봤다.  이런 경험을 통해 나의 선택과 나의 길에 응원을 아끼지 않을수 없었고 큰 보람을 느꼈다. 웰니스 코치라는 헬스와 뷰티, 통합 케어를 통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엑티브시니어라는 신종어를 만들어 낸 원동력이다.

문) 현직에서 일을 하고 있는 입장에서 해당 직업에 대한 향후 전망은 어떻게 보고 있나.

정은채) 120세를 바라 보는 수명연장의 시대. 현재와 미래에 있어 사람들은 더 없이 건강과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갈구 할 것이다. 물이 없으면 살수 없듯이 이제 화장품은 남, 녀를 떠나 누구나 매일 사용해야만 하는 필수품이 되었다. 그러나 한가지의 방법만으로 노화를 막고 젊음을 유지하기란 쉽지 않다. 기술력을 바탕으로 서비스와 문화가 함께 동반 되어질수 있는 화장품 업이라면 앞으로의 미래는 무궁무진하다고 본다.

문) 헬스등 뷰티직업 분야에 꿈을 꾸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정은채) 무슨 직업이든 깊숙히 몸담기 전 그 직업에 대해 본인이 가지고 있는 애정과 관심도를 먼저 파악해야 한다 . 할 수 있다는 자신감보다는 본인이 이 직업을 원하고 꿈이라 생각했을 때 미래의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얼마나 행복하고 심장이 뛰고 있냐는 몸의 반응 에너지가 나오는지 되새겨 보아야 한다. 그리고 ‘나는 할수있다’  ‘너는 할수있다’ 라는 응원과 긍정의 에너지가 바로 성공이라는 이름으로 꿈을 이룰수 있게 만들어주는 원동력이 되고, 나와 상대방을 응원하고 할 수 있다는 격려와 응원의 메서지, 목소리, 행동으로 함께하는 선플운동이 필요하다.
 

"2016년 11월 4일을 시작으로 선플커넥터 캠페인은 국내 뿐만 아니라 선플문화로 중국과 일본등으로 활동 무대를 넓혀갈 것 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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