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 시민 오케스트라 프로젝트 “장롱 속 악기를 꺼내드립니다”UN 오케스트라 초청공연
ACC 시민 오케스트라 프로젝트 “장롱 속 악기를 꺼내드립니다”UN 오케스트라 초청공연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6.10.22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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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에서 오는 26일 2016 ACC 시민 오케스트라 프로젝트 “장롱 속 악기를 꺼내드립니다”의 피날레로 ‘UN 오케스트라 초청공연’을 개최한다.

"ACC 시민 오케스트라 프로젝트" '장롱 속 악기를 꺼내드립니다'는 현실의 무게에 눌려 음악에 대한 꿈을 잃어버린 이들에게 ACC 예술극장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생활을 풍요롭게 하고 일상 속 예술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지난 9월부터 광주/전남지역 생활예술 연구세미나, 단체 경연 및 개인 오디션 등을 진행해왔으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UN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막을 내린다.

 

UN 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김다솔의 무대, 광주/전남 음악 동호인과 합동연주

UN오케스트라는 스위스 제네바를 기반으로 세계보건기구, 유엔난민기구, 국제노동기구 등 다양한 유엔 및 국제기구의 직원으로 구성된 직장 오케스트라의 모델과 같은 단체로 유엔협회세계연맹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내한한다. 10월 26일 극장1에서 개최되는 공연에서는 ACC 시민 오케스트라 프로젝트의 단체경연 대상팀과 개인 오디션 합격자가 “아리랑 판타지”의 장대한 협연으로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또한 떠오르는 차세대 피아니스트 김다솔이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콘체르토 제 2번을 UN오케스트라와 협연한다.

 

ACC는 시민의 공간으로서 문호를 활짝 열고 앞으로도 시민 생활예술 향유를 위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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