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대한민국 다양한 분야의 리더를 사진에 담는 남자..보떼 스튜디오 유진수 대표
[PEOPLE]대한민국 다양한 분야의 리더를 사진에 담는 남자..보떼 스튜디오 유진수 대표
  • 안민재 기자
  • 승인 2016.10.09 2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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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윤선 장관과 함께한 유진수 대표

조윤선 문화 체육부 장관, 국회의원 조경태, 새누리당 원내대표 정진석, 선거연수원장 김진배,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등 유력 정치인 및 유명인들의 프로필을 전문적으로 촬영하고 있는 사진작가 겸 보떼 스튜디오 유진수 대표는 대한민국의 리더를 사진에 담는 것을 즐긴다.

그동안 문재인, 유승민, 이종걸, 안철수 등 대한민국을 이끄는 굴지의 리더들이 스튜디오를 다녀갔다. 

리더의 이미지를 잘 표현해 내는 유대표만의 비결은  “사진이야말로 가장 인간적이고 인간만이 해낼 수 있는 종합예술”이라는 평소의 촬영 기법이기 때문이다.

사진이라는 예술 분야에서 기술적인 측면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나 그보다 중요한 것은 사람인 사진작가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사람이 중심이 되는 종합예술로서의 사진과 더불어 기술적 측면에서 조명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좁은 공간에서 미세한 표정을 잡아내 표현하려면 조명의 힘을 잘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같은 사람, 같은 표정이라도 조명을 다루는 사진작가의 실력에 따라 전혀 다른 이미지로 표현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사람의 내면을 잘 드러나게 하는 표정을 잡아내는 감각 또한 탁월해야한다.

유대표는 그냥 지나칠 수 있는 미세한 표정 하나까지 포착해 그 안에 담긴 내면의 힘을 끄집어내는 감각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대표는 자신을 "지극히 사회적인 인간. 다양한 사람과 소통하는 시간들을 좋아한다"고 말한다. 여러 사람들과 소통하다 보니 일이 아닌 편한 일상에서조차 누구를 만나든 그 사람의 직업이나 분위기에 어울리는 이미지를 찾아내게 된다는 설명이다.

▲ 배우 이영하와 함께

 유대표가 워낙 유명한 정치인들과 함께 작업하는 바람에 정치인 프로필 전문가로 오해해선 곤란하다. 그는 2015년 제 52회 대종상 영화제 기자회견 메인 포토그래퍼로 선정되었으며, 그가 운영하는 보떼 스튜디오는 SBS탤런트 극회 공식 스튜디오로 지정된 지 오래다. 정치사회분야는 물론 문화예술 분야에서 인정받는 사진작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에는 영화배우이자 탤런트 이영하씨도 보떼 스튜디오에서 프로필과 화보를 촬영했다.
   
 경기도 문화의 전당 대극장에서 2016년 8월 27일 토요일 오후 4시에 공연된 경기도립국악단 창단 20주년 기념 공연 ‘천년의 소리, 일곱 빛깔로 피우다’의 포스터 촬영과 프로그램 작업에 참여했다. 또 경기도 국악당 흥겨운 극장에서 공연한 경기도립 국악단 정기공연 ‘명인을 꿈꾸다’의 포스터 촬영도 담당했다. 순수예술분야에서도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는 유대표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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