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창조혁신 최고경영자 과정 입학식, 정 전총리 "CEO가 갖추어야 할 핵심역량 강화"
정운찬 창조혁신 최고경영자 과정 입학식, 정 전총리 "CEO가 갖추어야 할 핵심역량 강화"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6.10.07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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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주최하고 박갑주 교수가 주관하는 정운찬 창조혁신 최고경영자과정 제3기 입학식이 정운찬 전 총리, 박갑주 교수, 선배 동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일 라마다서울 호텔 2층 헤라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과정은 1기와 2기에 이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분야 저명인사와 대기업체 및 중견기업체 임원, 성공한 중소기업체 CEO, 전문인 등 사회 각 분야의 명사 50명이 입학했다. 이들 모두가 저명인사 강연과 앞서가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미래 대응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열정으로 모인 사람들이다.

정운찬 창조혁신 최고경영자과정은 40대 대한민국 국무총리와 23대 서울대 총장,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한국경제학회 회장, 서울대 금융경제연구원장 등을 역임한 정운찬 이사장과 25년간 1만 여명의 CEO를 교육시킨 최고경영자과정 교육의 명인 박갑주 교수가 함께 진행하는 최고경영자과정으로 교육과정이다.

특히 1기와 2기 모두 정원 50명 이상 지원, 처음부터 서울, 경기지역 CEO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던 교육과정으로 알려져 있다.

박갑주 교수는 “공부하는 CEO만이 변화를 읽고 미래의 성공을 창출한다.  대기업 임원과 중소기업체 CEO들이 새로운 10년을 대비하고 기업의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차별화된 새로운 CEO 교육과정을 시작한 것이다”고 밝혔다.

정운찬 전 국무총리와 함께 정운찬 창조혁신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설한 박갑주 교수는 “세상을 바꾸는 것은 사람, 사람을 바꾸는 것은 교육" 이라고 말하며 CEO들에게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그는 ”교육을 통하여 경영혁신과 블루오션을 창출하고 기업의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할 수 있는 길을 찾게 하겠다”고 말했다.

정운찬 창조혁신 최고경영자과정은 "CEO의 미래를 바꾼다!!"는 캐치 프레이즈를 내걸고 미래(Future)를 대비하는 커리큘럼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박갑주 교수는 “기업체 CEO들이 변화하는 글로벌 경영환경에서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통한 비즈니스 해법을 찾을 수 있는 차별된 내용으로 커리큘럼을 편성하였으며 이에 맞춰서 대한민국 최고의 저명한 명사들의 강연으로 강의가 진행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 교육과정의 강연 연사는 정운찬(前 국무총리), 문국현(前 창조한국당 대표), 김창준(前 미국 하원의원), 오 명(前 부총리, KAIST 이사장), 이희범(前 한국무역협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박갑주(미래창조연구원 원장)​,​​ 송 자(명지학원 이사장), 김홍신(건국대학교 석좌교수), 윤종록(前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이민화(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 KAIST 교수), 박현주(미래에셋 회장), 김명곤(前 문화관광부 장관), 이상용(뽀빠이, 방송인), 고승덕(변호사), 김병조(방송인), 이금룡(코글로닷컴 회장)​, 박영숙(UN미래포럼 대표) 등이다.

정운찬 이사장은 3기 입학식 축사를 통하여 “이 교육과정은 중소기업체 CEO들의 지대한 관심 속에 동반성장연구소와 미래창조연구원이 합심하여 야심차게 시작한 CEO교육 프로그램이다. CEO들이 갈망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반영한 신개념 교육 프로그램을 만든 것이다. 21세기 글로벌 환경에서 CEO가 갖추어야 할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미래의 환경변화에 성공적으로 대처하여 글로벌 리더로서 성공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정운찬 이사장은 또 “무한경쟁의 시대,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글로벌 경제여건 속에서 생존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CEO를 위한 세계적 수준의 경영 및 경제 지식과 기법을 배워야 하며 사회 각계각층의 리더들과 교류도 넓혀가야 합니다. 앞으로 저명인사와 최고 전문가로 실전에 강하고 경쟁력이 있는 교육을 진행하여 또 다른 미래를 창조할 수 있도록 하겠다”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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