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배터리가 장착된 새로운 갤럭시 노트7을 교환해주고 있는 삼성전자는 현재
갤럭시 노트7을 1:1로 교환하거나 삼성전자의 타 기종으로 교환하는 경우 10월 통신요금 고지서에서 3만원을 차감하는 방안에 대해 국내 이동통신사들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추석 연휴 등으로 갤럭시 노트7의 개통 취소 기간을 놓친 경우 이달 말까지 개통 취소 기간을 연장하고 동일 이동통신사내에서 다른 모델(타사 제품 포함)로 기기 변경을 할 수 있도록 이동통신사들과 추가 협의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현재 국내 이동통신사들과 유통점이 협조, 구형 제품을 수거하고 안전한 배터리가 장착된 새로운 갤럭시 노트7으로의 교환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8일부터 새로운 갤럭시 노트7의 판매를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