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기네” 트로트 가수 김지원, 세계나눔대상 수상
“땡기네” 트로트 가수 김지원, 세계나눔대상 수상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6.09.13 20: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요즘 인기 트로트 가수로 뜨고 있는 김지원이 지난 9월1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스타예술대상에서 트로트가수 부문 인기상 수상과 동시에,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유성엽)로부터 선행천사 세계나눔대상 표창장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진행도 맡아 MC로서도 빼어난 말솜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트로트계의 샛별공주로 한창 인기몰이 하고 있는 김지원은 그동안 다문화 홍보대사등 공익활동을 활발하게 수행해왔다.

최근에는 축제, 행사장등에서 “땡기네“로 유명세를 타고 있기도 하다. 가수 김지원 이름은 잘 몰라도 ‘땡기는 가수’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김지원은 연기자로 활동 하다가 지난 2012년 가수 조덕배의 노래 “말문이 막혀 버렸네”로 트로트가수로 데뷔해 현재는 두 번째 앨범 “땡기네”가 인기를 얻고 있다.

‘땡기네’는 신나는 댄스리듬에 예쁜 노랫말, 특히 반복되는 후렴구로 트로트 가요의 특성을 잘살렸다는 평가를 받는 곡이다.

그녀는 또한 말솜씨가 좋아 3년째 원음방송 라디오 생방송을 진행 하고 있으며, 수많은 행사장에서 MC도 맡아 진행을 하고 있다. 예쁜 미모와 센쓰있는 말솜씨 때문인지 그녀의 팬들을 보면 유치원생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이루고 있다.

그녀의 활동영역 또한 다양한데, 한국프로복싱연맹(회장 현병훈) 홍보대사를 맡고 있어 복싱 타이틀전이 있을 때마다 축하공연 및 복싱의 활성화를 위해서 정기적인 홍보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국프로축구 부천FC(단장 김종구) 홍보대사로 활동 하면서 부천FC의 한국 프로축구 우승을 위해서 다양한 홍보와 응원 활동을 하고 있다.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도 행사장 곳곳에서 그녀를 볼 수 있으며, 연휴 마직막날인 18일에는 원음방송 라디오 추석특집 “가는길 오는길 신청곡을 받습니다” 생방송 진행을 맡아 3시간동안 전국의 청취자들과 신나고 재미있는 귀경길을 함께 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