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병시인 기념사업회 "신나는 예술여행’ 시가(詩歌)흐르는- 명랑콘서트"
천상병시인 기념사업회 "신나는 예술여행’ 시가(詩歌)흐르는- 명랑콘서트"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6.09.08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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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병 시인 기념사업회에서 명랑콘서트를 개최한다.

명랑콘서트는 최명란 시인의 시가 어우러진 명랑이라는 콘셉트의 작은 음악회로 힘든 우리시대의 유쾌! 경쾌! 통쾌! 한 공연을 통한 삶의 긍정적 에너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되었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후원으로 순수예술관람으로 문화예술 향수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의 일환이다. 국민 모두가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농산어촌 주민, 군부대, 교정시설, 장애인, 노령층, 저소득층 등 문화적 소외를 겪고 있는 분들을 직접 찾아가 연간 2,000여회의 양질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9월 30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비둘기보호작업장에서 개최되는 명랑콘서트에서는 작은 음악회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다.

한편, 안양문화예술재단 상주단체 즐거운사람들(예술감독/김병호)은 윤극영선생의 동요 ‘반달’을 토대로 만든 음악극 <푸른 하늘 은하수>로 ‘신나는 예술여행’ 하반기 전국순회공연을 시작한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후원으로 순수예술관람 경험이 없거나 적은 학교를 찾아가는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동요를 소재로 하는 음악극 <푸른 하늘 은하수>는 동요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요즘 어린이들에게 순수한 노랫말과 멜로디의 동요를 배우고 불러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음악극으로 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9월 7일 충남 천안시 천안삼거리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강원, 전남, 경남, 경기등 초등학교를 찾아가 10월말까지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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