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연극 ‘헬로고스트’ 박다슬, 김유정을 꿈꾸는 새내기
[people] 연극 ‘헬로고스트’ 박다슬, 김유정을 꿈꾸는 새내기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6.08.3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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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구르미 그린 달빛 여주인공역을 소화하며 대세 배우로 떠오르고 있는 김유정, 보니하니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수민등 10대 여배우들의 활약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연극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배우가 있다. 연극 ‘헬로고스트’에서 학생역할을 맡아 연기에 도전한 박다슬양은 본격적인 연예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예열을 마친 상태다.

헬로고스트는 저승에 소속된 유령 세명과 저승사자가 좌충우돌 하는 코믹극으로 서울 종로구 대학로 미아트홀에서 오픈런으로 공연되고 있는 연극물이다.

박다슬은 여기에서 풋풋한 학생역할을 맡아 첫 연극연기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현재 전라남도 제44호 기념물 로 지정된 담양 후산리 명옥헌원림 홍보모델로 활동중이기도 하다.

그녀에 대해 헬로고스트 장도현 연출은 “물 맑고 햇살 좋은 고장, 담양 출신 박다슬 양은 자연스러움 그 자체다. 마치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연기력이 강점이다.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평했다.

박다슬은 담양고서초교 전교학생부회장을 거쳐 지금은 담양고서중 전교학생부회장을 맡고 있을 정도로 우수한 성적과 리더쉽을 기르고 있다.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독서를 생활화하기 때문에 다양한 인물의 성격을 잘 잡아내고 복합적인 감정도 잘 표현하는 연기에 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다슬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곧 TV 와 연극 무대를 통해 인사드리겠다“면서 김유정과 이수민을 롤모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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