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서비스경영대학원, 뷰티매니지먼트 과정 개설
경기대 서비스경영대학원, 뷰티매니지먼트 과정 개설
  • 안민재 기자
  • 승인 2016.08.2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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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미숙 교수

경기대학교 서비스경영대학원에서 뷰티매니지먼트 과정을 개설하고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최근 한국뷰티산업은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 수출되고 있을 정도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에  각 대학들은 뷰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강좌개설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상황. 이미 연세대, 국민대등 여러 대학에서  관련 학과를 개설했거나 개설 예정일 정도로 뷰티전문가 양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경기대 역시 뷰티산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관련 교수진을 확충하고 뷰티산업의 기초적인 지식습득뿐 아니라 실생활에 응용될 수 있는 뷰티 테크닉을 단기간 동안 습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경기대 뷰티매니지먼트 교육과정은 미용경영, 샵마케팅, 불법으로 규정되어 있는 반영구와 관련된 법률 강의, 성형외과 피부과등 다양한 부문의 관련 교수진을 구축하고 뷰티산업의 최근 이슈인 ‘이너뷰티’ 및 국내 뷰티 산업의 전반적인 동향과 정책등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뷰티매니지먼트 강좌 백미숙 교수는 "세계 수준의 대학원 육성을 목표로 최고의 교수진과 최신 연구ㆍ교육 시설을 확보해 최상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최고의 기술과 접목해 중국 네트워크를 가진 한중 의료뷰티교류협회 교수진과 함께 이론과 현업을 연결해 타 대학과는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뷰티매니지먼트 과정은 Team Teaching의 선진국형 수업방식을 통한 이론과 실무를 겸한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교수와 경영자가 동일 주제로 강의를 실시함으로써 이론과 실무가 조화를 이룬 교육을 지향해 리딩기업의 동향을 파악하는 교육을 실시한다.

백교수는 "국내 뷰티관련 및 생명산업의 최고경영자, 관련 정부기관의 고위급 인사들간의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최신 정보교환 및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면서 "일방적인 지식전달식 강의방식에서 벗어나 경영자와 관련 전문가의 경험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감 있는 패널 디스커션을 실시하고, 분과 위원회 별 주제발표를 통해 토론과 참여를 강조하고 있다"고 말한다.

특히, 한중 양국 뷰티산업의 현재와 미래,정부 시책 및 다양한 실습을 통한 기술과 문화의 습득 등으로 구성된 각 분야별 교육 내용을 체계화시킴으로써 교육 효과의 극대화를 추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백교수는 경기대 뷰티매니지먼트 과정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해외뷰티업체 방문을 통한 벤치마킹 기회 제공을 꼽고 있다. 뷰티산업CEO 교우회 활동을 통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한중 의료뷰티교류협회 네트워크를 통한 다양한 교류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복안이다.

뷰티매니지먼트 과정을 이끌고 있는 백미숙 교수는 국제바디아트 콘테스트 심사위원과 라인샵르페 대표원장
, 한중의료미용교류협회 이사, 현 피닉스 뷰티그룹 겸임강사 이자 현 중국 과기인재배양공정 한식반영구 심사위원 및 현 중국 탕런후이메이 성형외과 수석강사를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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