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이 본격적인 휴가시즌을 맞아 국내관광 활성화와 내수진작을 위해 그룹 차원의 국내 휴가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나섰다.
임직원의 국내 휴가 독려는 물론, 임직원 및 고객을 대상으로 한 각종 국내 휴가 프로그램을 계열사별로 특성에 맞게 확대했다.
그룹 및 협력업체 임직원과 가족을 위해 전국 하계 휴양소를 개장했으며, 모두 15만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는 5종의 임직원 대상 국내 휴가 프로그램을 도입했고, 현대기아차는 고객에게 역대 최대 규모의 휴가용 시승차를 제공하는 등 고객을 위한 3종의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그룹, 협력업체 임직원 물론, 고객 분들도 여름휴가를 국내에서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휴가지원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국내관광 활성화 및 내수진작에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협력업체 임직원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전국 각지의 하계 휴양소를 8월 중 운영한다. 하계 휴가기간 동안 15만명이 숙박하며,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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